시 * 낭송시

산을찿았더니

발길 머문는 곳 2010. 9. 2. 13:16

 

 

 

산을 찾았더니

   

 

 

 


세상사 슬픔 가슴아파 울고싶어산을찿았더니 봄꽃들은 나를보고 웃고 있을테다 산새들은 나를보고 울고있을테다 소나무들이 나를보고 침묵하고있을테다 오늘 나는 꽃에게선 지혜의웃음배웠고 새 에게선 위안의눈물 배웠고 나무에게선 위안의 무심의도움 얻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