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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호 콘파스 태풍
발길 머문는 곳
2010. 9. 3. 12:43
태안과 인천, 여수 등에서 선박 185척이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전복되거나 침수됐다붕막 7개가 파손됐고 서울 창덕궁에는 천연기념물 제194호인 향나무의 큰 가지가 꺾였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서울지역 전체 공사립 유치원에 대해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역시 도내 모든 국공립 유치원의 휴원을 결정했다.
초.중학교는 등교시간을 2시간 늦추고 고교는 학교가 자율적으로 판단해 결정하되 초.중.고교 모두 휴교할지에 대한 결정은 학교장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코레일은 강풍으로 전기 공급 전차선이 끊어지거나 방음벽이 철로로 넘어지자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오전 7시 25분께 KTX 열차와 전동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레일에 코따르면 2일 새벽부터 경부선 7곳을 비롯해 안산선, 경인선, 중앙선, 경원선, 공항철도 등 모두 12곳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