娜 懿 溢 想

자기 의 관찰

발길 머문는 곳 2010. 11. 2. 16:56

 
*자기 관찰*
지금부터라도 나는 내 생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되어 가는 대로 놓아 두지 않고 적절한 순간, 내 삶의 방향키를 과감하게 돌릴 것이다. 인생은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를 걸고라도 탐구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 자신도 잘 살펴야 보입니다. 너무 메말라 마음밭이 갈라져 있지는 않은지, 돛은 제대로 달려 있으며 가는 방향과 목표는 과연 맞는지... 늘 탐구하고 살피면서 인생의 노를 젓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도착점이 사뭇 다릅니다.
 
              *고도원 아침편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