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문는 곳
2011. 2. 28. 21:55

음력 정월이면
사찰이 방생을 떠난다
자비정사 에서 방생 가는날
아침부터 오늘은 온종일
비가 내리기 만 한다
죽어가는 생명 살려 보내는
공덕 중의 공덕
무량 공덕을 받읍니다
자유와 자재를 바라거든
방생 합시다
길 잃은 중생을 살려주며
방생 합시다
신묘년 정월 방생 하던날
산넘어 비 구름이 아름답다

못견디게 힘든 때에도
나는 항상 티없는 웃음으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
사성암 에 도착 했을때
조금은 비가 그친듯 해
탐방을 할수 있었다.

봄향기 살짝 띄워
차 한잔 마시며 영원히 깨고 싶지 않은 달콤하고 행복한
파라다이스의 꿈을 꾸고싶다
3월에는...상큼한 연두빛 향기담아
2월 마지막날 구레 사성암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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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월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