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방 ♪

(유익종 )

발길 머문는 곳 2013. 5. 28. 11:36

 

 

 

 

    

 

 

 

 

새 보다 자유로워라 - 유익종


그대 몹시 비오던 저녁에
내게 이 말 한마디 남긴 채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먼길 떠나시었네

* 고운 두 볼 슬픔을 삼키고
국화향기 여린 입술 머금어
눈물진 목소리 속삭이면서
먼길 떠나시었네

새보다 자유로워라.. 새보다 자유로워라
저 먼하늘 한껏 머무는 저 새보다 자유로워라
음~ 음~ 우~ 아~ 그대 향내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