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빈곤 老年貧困) 이란 말이 있습니다
노년의 빈곤은 노추 (老醜) 를 불러
불행한 일이라는 것이지요 자식이 내미는 손과
부모가 내미는 손은 어떻게 다를까요 ?
부모는 자신의 모든 것을 쥐어주면서 애벌레가 성충으로 크도록
애정으로 돌봅니다 그리고 껍질만 남은 곤충처럼 되어 버립니다 .
그러면서도 부모는 자식의 손에 더 많은 것을 더 좋은 것을
주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 합니다 세월이 흘러
부모는 늙고 힘도 없고 이제 부모는 가진게 없습니다 .
너무 늙어버린 것이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몇 푼 용돈을 얻기 위해 자식에게 손을 내밉니다
그러나 자식은 부모 마음 같지가 않습니다
부모의 내미는 손이 보기가 싫은 것이지요
그에게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자식이 내미는 손에
부모는 섬으로 주 었건만 자식은 부모에게
홉 으로 주는 것마저 부담 스럽게 느낍니다.
좋은글 중에서
부모는 아무리 주어도 아깝지 않고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건만
자식들은 부모에게 대가를 요구한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로되 아래에서 위로 흘름은
순리에 어긋나는줄 아나보다.
부모에게 손 내미는 것은 떳떳하고 당연하나
자식에게 손 내미는 것은 부끄러워야 하는가
효자 불효자는 보모가 만든다는 말이있다.
손 내미는 대로 들어주다 보니 과보호가 되고
과보호는 불효자를 만든다 했다.
좋은글 중에서
우리 어머니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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