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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발길 머문는 곳 2016. 7. 30. 09:27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은

머리가 희여지고 청춘이

시들 해진것이 아니다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은 세상에 안목이 두터워지고 모든 아름다운 것과 그렇지 못한것 까지도 허용할수 있는 넓은 벌판같은 가슴이 되어 간것을 말한다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은 쌓여진 추억을 회상하고 더러는 정리하고 다듬어서 삶에 진정한 의미를 가슴속에서 캐내는 것이다 길지도 짫지도 안는 인생길 에서 밖으로만 눈을 돌리던 어리석은 순간들을 접고 내면으로 눈을돌려 찿고자 했던것이 비로소 자신안에 있써다는것을 깨달아 쓸때 삶을 늦게나마 희열에 가면을 접는다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은 하나의 분재와 하나의 수석처럼 다듬어진 자신을 만들어 가는것이다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은 결코 슬픈일이 아니다 삶에 성찰과 꿈에 추구외 내적 고뇌속에서 마침내 낚아올린 인생에 월척은 노련한 삶에 낚시꾼 만이 가능한 것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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